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중국 배 135척 떼 지어 정박…퇴거 요구에도 '묵묵부답'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아시아의 '화약고'로 꼽히는 남중국해에 130척이 넘는 중국 선박이 떼로 나타나 정박해 있습니다.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분쟁 중인 필리핀은 불법침입이라며 퇴거를 요구했지만, 중국 배들은 꼼짝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 권란 특파원입니다.

<기자>

대형 선박 수십 척이 옆면을 맞대고 일렬로 늘어서 있습니다.

근처에도 삼삼오오 무리 진 선박들이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