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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D리포트] 줄을 당기면 '삐삐삐'…지인과 경찰에 자동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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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잡아 당기자마자 경고음이 납니다.

[삐삐삐삐]

몇 분 뒤 경찰이 경고음이 발생한 곳으로 출동합니다.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마련한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입니다.

경고음이 발생하면 동시에 미리 설정한 최대 5명의 지인들에게 자신의 위치가 담긴 비상 문자메시지를 발송합니다.

경고음 발생 후 20초가 지나면 112에 자동 신고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또 다른 장치인 안심 경보기, 열쇠고리를 당기면 강력한 경고음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