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 "어제자 수원역 레전드"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남성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화제입니다.
빨간색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남성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습니다.
양옆으로 사람들이 많았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는데요, 이 모습이 황당한 듯 사람들도 쳐다봅니다.
에스컬레이터 끝 지점에 이른 남성, 양팔을 펼치고 한껏 신난 듯 점프를 하며 내려옵니다.
글쓴이는 "남성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밟고 내려가다가 점프해서 착지한 후에 혼자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발레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손잡이 더러워지게 왜 저러냐" "다른 사람들도 위험할 수 있다"며 남성을 비난했습니다.
실제로 지하철 운영사는 승객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다가 사고가 나면 부상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다른 승객까지 다치게 하면 과실치상 혐의가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이효선, 화면출처 : X,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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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 "어제자 수원역 레전드"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남성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화제입니다.
빨간색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남성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습니다.
양옆으로 사람들이 많았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는데요, 이 모습이 황당한 듯 사람들도 쳐다봅니다.
에스컬레이터 끝 지점에 이른 남성, 양팔을 펼치고 한껏 신난 듯 점프를 하며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