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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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최근 갤럭시와 전속계약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드래곤은 그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지난 6월 전속계약을 끝냈다.
갤럭시는 2019년 설립된 슈퍼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기업이다. 연예인, 스포츠 선수, 콘텐츠 IP에 AI 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피지컬 100′ 등을 만든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와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커머스, 기술 연구 분야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갤럭시 관계자는 “지드래곤 측과 계약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영 기자(eun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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