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인 폰다. 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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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미국 배우 제인 폰다(85)가 20대 남성과 교제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제인 폰다는 지난달 22일 코미디언 헤더 맥마한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사랑과 데이트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폰다는 연애 상대에 대한 질문에 “이런 말을 하기 부끄럽지만, 연애하게 된다면 상대는 20대여야 한다”며 “늙은 피부를 좋아하지 않아서 20대여야 한다”고 진지하게 답했다. 현재 제인 폰다는 80대 중반이다.
해당 인터뷰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화제가 됐다. 한 누리꾼은 “폰다니까 가능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폰다는 꾸준히 파격적인 사생활을 공개해 왔다. 그는 2017년 음악 프로듀서 리차드 페리와 7년간의 교제를 마친 후 2018년에는 “더 이상 데이트 시장에 나오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폰다의 데이트 성향은 25세 미만의 금발 모델만 만나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떠올리게 한다. 디카프리오의 이러한 성향은 해외에서 25세 생일에 ‘레오(디카프리오의 이름)와 만나기 너무 늙었다’는 레터링 케이크를 ‘밈’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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