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물러나고 예년보다 비교적 포근한 날씨입니다.
오늘(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1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높겠고요.
예년 수준을 2도가량 웃돌겠는데요.
광주는 14도, 부산은 무려 16도까지 뛰어오르며 남부지방은 특히 더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오늘 중부를 중심으로 공기가 탁할 때가 있겠는데요.
이 초미세먼지는 일반 미세먼지보다도 입자가 작아 호흡기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나가신다면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나 눈 예보는 따로 없겠는데요. 하늘빛이 조금 흐릴 수 있습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화재 사고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대전 12도, 창원 13도로 대체로 10도를 크게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곳곳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한파 수준의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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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1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높겠고요.
예년 수준을 2도가량 웃돌겠는데요.
광주는 14도, 부산은 무려 16도까지 뛰어오르며 남부지방은 특히 더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오늘 중부를 중심으로 공기가 탁할 때가 있겠는데요.
이 초미세먼지는 일반 미세먼지보다도 입자가 작아 호흡기 건강에 치명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