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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4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는 '굿 핸즈 피플'이라는 보고서를 빌려 미국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가장 염려하는 점에 대해 보도했다.
조사 결과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화면 손상'으로 34%를 차지했다. 매체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화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미국인의 45%는 매일 5시간 이상 휴대폰 화면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인의 54%는 휴대폰으로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 역시 밝혀졌다. 이는 2022년에 손상된 화면을 교체하는 데 102억달러(약 13조3487억원)가 지출된 주요 원인이다. 이는 2018년에 지출된 34억달러(약 4조4495억8000만원)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어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염려하는 것은 와이파이(Wi-Fi) 연결 문제가 19%, 터치스크린 문제가 13%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2022년 기준 9천만 명의 미국인이 스마트폰을 수리 및 교체했고, 총 179억달러(약 23조4257억3000만원)를 지출했다. 매체는 미국인이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주는 통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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