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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글로벌D리포트] "대사님은 스파이"…40년간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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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직 대사가 1981년부터 최근까지 40년간 쿠바의 스파이로 활동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빅터 마누엘 로차 전 주볼리비아 대사를 간첩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콜롬비아 출신인 로차 전 대사는 비공개 정보에 접근이 가능한 국가안보회의 NCS 국장급 직책까지 수행했습니다.

40년 동안 정체를 숨겨왔지만 은밀하게 접근한 FBI 요원에게 정체를 들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