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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전두환 묻힐 자리 없다"…'유해 안장' 거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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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두환 씨가 숨진 지 2년이 넘었는데, 전 씨의 유해는 아직 연희동 자택에 보관돼 있습니다. 전 씨 유족은 경기도 파주에 유해를 안장하고 싶어하지만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정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신군부 쿠데타를 다룬 영화 속의 실제 주인공 전두환 씨.

역사적인 논란을 뒤로한 채 2년 전 숨진 전 씨는 생전 북한이 보이는 전방에서 백골로라도 통일을 맞고 싶다고 회고록에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