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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자책골 넣고도 MVP…손흥민 질주에 주저앉은 맨시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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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 3:3 토트넘/프리미어리그]

전반 6분, 하늘에서 바라본 토트넘의 역습 장면입니다.

손흥민의 질주를 보고 악몽을 예감한 듯, 맨체스터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이 주저앉은 건 이 순간부터였습니다.

쿨루셉스키가 멀리 차준 공을 향해 달리던 손흥민이 상대팀 윙어 도쿠를 따돌린 겁니다.

손흥민보다 앞서있던 도쿠가 공을 따내기 유리해 보였지만 바운드된 공이 어느 방향으로 흐를 지를 먼저 간파한 건 손흥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