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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미용실 손님인 척 '슬쩍'…어르신 현금 노린 전과 14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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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의 이발소와 미용실을 돌며 수천만 원을 훔친 20대가 붙잡혔습니다. 손님인 척 가게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이 벗어놓은 옷을 뒤져 돈을 훔쳐 간 걸로 드러났습니다.

TJB 이수복 기자입니다.

<기자>

공주의 한 이발소.

의자에 앉아 순서를 기다리던 한 남성이 기지개를 켜는 척하며 머리 위로 손을 올리더니 옷걸이에 걸린 외투로 손을 집어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