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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전두환 묻힐 자리 없다"…'유해 안장' 거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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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두환 씨가 사망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전 씨의 유해는 아직 서울 연희동 집에 있습니다. 전 씨 유족들은 경기도 파주 쪽을 원하고 있는데, 주민과 지역 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현장을 정준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신군부 쿠데타를 다룬 영화 속의 실제 주인공 전두환 씨.

역사적인 논란을 뒤로한 채 2년 전 숨진 전 씨는 생전 북한이 보이는 전방에서 백골로라도 통일을 맞고 싶다고 회고록에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