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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옛말 된 '중매' 국제결혼…변화하는 다문화 결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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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 과거 국제결혼을 두고 하는 이야기였는데요. 이젠 옛말이 됐습니다. 이른바 '중매'를 통한 국제결혼이 해마다 줄면서 다문화 결혼도 주춤해졌습니다.

원석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춘천시 가족센터.

한국어 교육과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과거엔 대부분 결혼 이주 여성들이 센터를 찾았는데, 최근 몇 년 새 학교를 다니거나 일을 하기 위해 입국했다가 결혼한 외국인의 방문이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