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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갤럭시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좋은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다. 다만 모두가 100만원이 훌쩍 넘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는 중급형, 또는 보급형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라면 그들이 촬영하는 사진 결과물도 항상 뒤처져야 하는 걸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3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중급형,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충분히 잘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이들 스마트폰은 플래그십 기종과는 달리 셔터 속도가 느린 만큼 인내심이 필요하다. 그 '인내심'을 고려해 사진을 촬영하는 타이밍을 계산해야 한다.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 사진 앱을 켜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카메라 단축키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적재적소에 카메라를 켜 원하는 타이밍에 사진을 촬영한다면, 플래그십 못지않은 사진을 볼 수 있다.
다음은 카메라 설정이다. 갤럭시 울트라 시리즈의 100MP까진 아니지만 중급형, 보급형에도 32MP, 50MP의 고화소 카메라 렌즈가 사용된다. 그렇다고 화소를 전부 풀어버리면 빛 감도가 줄어 또렷한 결과물을 얻기 어렵다. 포스터를 만들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최적의 결과물은 12.5MP로 픽셀 비닝한 사진인 만큼 렌즈 화소는 '기본'으로 두자.
또 각 제조사마다 음식 사진, 배경 사진 등에 특화된 인공지능(AI) 모드를 제공하는데 웬만하면 끄는 것이 좋으며 대신 HDR 기능을 활성화시켜 가장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디테일을 개선해 보자.
이외에는 소매로 렌즈를 가볍게 닦으면 조금 더 깨끗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 카메라 내 격자 기능을 활성화해 사물을 수평에 맞게 촬영하면 보다 반듯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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