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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김포 서울 편입' 추진 논란

김포·고양·하남 '서울편입 추진위' 공동 연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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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지역 추진위원장 3일 만나 서로 협력하기로 뜻 모아

연합뉴스

김포·고양·하남 서울편입주진위 공동연대 뜻 모아
(하남=연합뉴스) 3일 김포시 장기동 모처에서 서울로의 편입을 희망하는 김포·고양·하남지역 주민 추진위원장들이 모여 공동연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경철 고양위원장(좌3), 김기윤 하남위원장(우3), 김경미 김포위원장(우2). 2023.12.4 [김기윤 하남추진위원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aonnuri@yna.co.kr



(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여권을 중심으로 서울과 인접 도시를 합치는 '메가시티'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로의 편입을 희망하는 경기 김포·고양·하남시 일부 주민이 앞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공동 연대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김기윤 하남 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은 지난 3일 김포시 장기동 모처에서 김경미 김포 서울편입시민연대 위원장, 강경철 고양 서울편입추진위원장과 만나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4일 밝혔다.

공동연대의 첫 실천 과제로 서울로 편입이 거론되고 있는 도시인 김포·고양·하남·구리·부천·광명·과천시의 '서울 편입 국민청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김포, 고양, 하남 이외 지역에서 서울 편입을 희망하는 주민 단체가 공동연대를 원할 경우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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