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경기도청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오늘(4일) 오전 경기도청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검찰은 이 사건 공익제보자 조명현 씨의 신고 내용을 검토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 대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조씨는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와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 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개인 음식값을 지불하는 등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도지사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도록 지시하거나 묵인했다며 권익위에 신고했습니다.
#법인카드 #조명현 #공익제보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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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오늘(4일) 오전 경기도청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검찰은 이 사건 공익제보자 조명현 씨의 신고 내용을 검토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 대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조씨는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와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 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개인 음식값을 지불하는 등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도지사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도록 지시하거나 묵인했다며 권익위에 신고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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