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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오늘(4일) 마지막 방송…붐·안정환 동반 무인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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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오늘(4일) 마지막 방송…붐·안정환 동반 무인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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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3년 반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4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다행’의 두 MC 안정환과 붐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다행’의 또 다른 가족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가 함께한다.

'안다행'은 2020년 7월 파일럿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약 3년 반 동안 방송했다.

우리나라 다양한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한 것은 물론, 절친과 함께 극한의 야생에 들어간 스타들의 리얼한 생존 본능을 조명하며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80주 연속 월요 예능 동 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다행' 김명진 PD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 초 두 MC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한다.



‘안다행’ 마지막 회에서는 안정환과 붐이 무인도로 떠난다. 이는 두 사람이 3년 반만에 함께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내손내잡’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0년 7월 파일럿 방송부터 ‘내손내잡’에 푹 빠져 살아온 촌장 안정환에게는 감회가 더욱 새로울 터다.

안정환은 첫 방송부터 남다른 섬 적응력을 보여주더니, 매 섬마다 새로운 ‘내손내잡’에 도전하며 촌장으로 거듭났다. 마지막까지 “역시 안촌장”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해루질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과 붐이 마지막 소감도 전한다. 3년 반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두 사람의 인사말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MBC ‘안다행’ 마지막회는 오늘(4일) 오후 9시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