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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문화연예 플러스] 거침 없는 '서울의 봄'‥관객 4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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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개봉 후 나흘째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6일째 200만 명, 열흘 만에 300만 명, 그리고 개봉 12일째인 지난 3일 0시 직후, 400만 명을 넘어선 건데요.

460만 명인 손익분기점도 돌파했고요.

지금과 같은 흥행 속도라면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될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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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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