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꼬박 1년, 이제 내년 준비"…'크리스마스 성지'의 비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크리스마스 '성지'로 불리는 곳들이 있습니다. 예술 작품 같은 화려한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는데요. 이 장식을 1년 내내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우섭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매일 오후 5시 반, 무대의 막이 열립니다.

피아노에서 자라난 나무가 꽃잎을 뿌리고 다시 밤하늘의 빛으로 피어납니다.

건물 벽 전체를 감싸는 스크린은 올해 한층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