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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화)

‘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 “저는 엄마가 두 명” 가족사 고백…6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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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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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55년 평생 감춰왔던 가슴 아픈 가족사를 최초로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티비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며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승연 부녀가 5년 만에 재회하게 된 이유가 그려졌다.

이승연은 “아버지는 참 멋있고 훤칠하시고 세상 사람들한테는 너무너무 좋은 분이지만, 가족에게는 그렇지 못했던 시대의 한량이다”라며 “저는 어머니가 두 분이다. 낳아주신 친어머니와 길러주신 새어머니가 계시다”라고 숨겨진 가족사를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승연의 아버지는 “왜 이렇게 여자들한테 못했나”라는 이승연의 질문에 “나는 잘못한 게 없다. 두 아내 모두 괘씸하다”라고 답하는 모습으로 이승연의 한숨을 자아냈다.

5년 만에 부녀가 재회한 이유도 그려졌다. “아버지를 마주볼 용기가 없었다”라는 이승연과 “일이 바쁘니까 그렇겠지 하고 이해했다”라며 딸을 향한 그리움을 토해내는 아버지의 모습이 교차된 것. 5년 만의 재회에서 딸을 와락 껴안은 채 눈물짓는 아버지와는 달리, 이승연은 “저는 불편했던 것 같다. 아버지는 나를 딸보다는 헤어진 엄마의 분신처럼 생각한다”라며 상반된 속마음을 고백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친엄마가 한국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에 이승연의 아버지는 “괘씸하기 짝이 없다, 내 전화번호 좀 알려달라고 얘기 안하더냐”라며 친엄마를 향한 원망을 쏟아내 이승연을 무너지게 했다. “너무 화가 나고 너무 답답한데 아빠가 짠하다. 뭐 이런 뒤죽박죽인 게 있니”라며 복잡한 심경으로 오열한 이승연이 아버지와 갈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5년 만에 만나는 이승연 부녀의 애증의 스토리는 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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