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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메콩강의 기적" 아파트 짓겠다며 9백억대 사기…정작 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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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프놈펜에 고급 아파트를 분양한다며 투자 사기를 벌인 남성이 체포돼서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주로 60대 여성의 노후자금을 노렸는데 속은 사람이 1천 명, 그 피해액은 9백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공항 입국장으로 한 남성이 경찰에 이끌려 나옵니다.

캄보디아에서 부동산 투자 사기 행각을 벌이다 현지에서 체포된 38살 A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