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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휴전 종료' 첫날 178명이나…가자지구 남부 집중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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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자지구에서 다시 포성이 울려 퍼진 지 이틀째입니다. 가자 남부지역은 그나마 안전한 곳으로 여겨졌었는데, 일시 휴전이 끝나자 이스라엘은 이곳을 집중적으로 공습했습니다. 사상자가 벌써 많이 나왔습니다.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밤하늘이 섬광과 포성으로 뒤덮였습니다.

안전지대에서 전투지역으로 바뀐 칸 유니스 주민에게는 라파 지역 대피소로 이동하라는 이스라엘군의 전단지가 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