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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내년 총선 인재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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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내년 총선 인재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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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아닌 지역구 출마 검토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가 2020년 6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온국민공부방 제3강 ‘비동의간음죄 넘어, 동의가 왜 중요한가?’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가 2020년 6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온국민공부방 제3강 ‘비동의간음죄 넘어, 동의가 왜 중요한가?’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전망이다.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 교수에게 영입을 제안했고, 이 교수는 최근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 교수는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출마 지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진 않았지만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나 현재 재직 중인 경기대가 위치한 경기 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앞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는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다음 주 영입 인사 5명을 발표한 뒤 순차적으로 총선에 나설 ‘새 얼굴’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투데이/이진영 기자 (min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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