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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일)

이강인의 PSG, 구단 역사상 첫 ‘한글 유니폼’…음바페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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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뛰고 있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구단 역사상 첫 한글 유니폼을 선보인다.

PSG는 오는 3일(현지시간) 르아브르 AC와의 원정 경기에서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한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1일 밝혔다.

구단이 공개한 사진에는 흰색 유니폼에 이강인뿐만 아니라 킬리안 음바페 등 다른 선수들의 이름도 한글로 표기됐다.

PSG의 이번 결정은 이강인 합류 이후 한국 팬들이 급증한 데에 따른 팬서비스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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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5차전 홈 경기에서 패스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PSG에 따르면 이강인 영입 후 한 시즌 동안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PSG 경기를 관람하는 한국 팬은 20% 증가했다. PSG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의 한국인 팔로워도 2만2000명 이상 늘었다.

PSG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온 팬들의 관심이 높아져 파리가 국내 축구 구단 중 세 번째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구단이 됐다”고 밝혔다.

또 “PSG의 한국 내 인기 상승은 지난 7월 오픈한 서울 공식 스토어의 상업적 성공으로 측정할 수 있다”면서 “한국은 이제 이커머스(e-commerce) 측면에서 PSG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됐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현지 매체도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지난 30일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가 영입한 선수들 가운데 특히 이강인이 눈에 띈다”며 “2000만유로 가량의 이적료로 마요르카에서 영입한 이강인은 PSG에서 점점 더 중요한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메시를 연상하게 하는 선수’라며 이강인을 언급했다.

[이투데이/문선영 기자 (m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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