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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단독] 한미일 반나절 기동' 미 항모, 일본과 닷새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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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북한 정찰위성 발사에 맞서 제주 동남쪽 한미일 훈련에 나섰던 칼빈슨 항모가 다시 인접 해역 미일 추가 훈련으로 대북 압박을 이어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에 따르면 칼빈슨 항모는 키리사메 범용호위함 등과 함께 지닌달 26일 한미일 훈련 종료 직후부터 30일까지 동중국해에서 전술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이처럼 신원식 국방장관이 지시했던 한미일 훈련이 반나절에 그친 반면, 미일 양자 훈련은 닷새간 지속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3국 공조에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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