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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105명 풀려났지만…가자 전투재개로 나머지 인질석방 다시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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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인질 순차 석방…"여전히 137명 억류 추정"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 7일 만인 1일(현지시간) 전투를 재개하면서 나머지 인질 석방이 이어질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휴전 기간 하마스가 납치한 인질 중 외국인 포함 105명이 풀려났으며, 이스라엘은 이에 맞교환으로 팔레스타인 수감자 240명을 석방했다.

이렇게 되면 지난 10월 7일 하마스 기습 당시 가자지구로 붙잡혀간 이스라엘 인질 중 137명이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