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2024 남성 프리폴 컬렉션에서 소년과 남성을 오가는 패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중기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재킷과 종아리를 노출한 반바지 등 독특한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
해당 의상은 루이비통의 2024 남성 S/S 컬렉션 착장이다. 송중기는 컬렉션에서 선보인 전체 의상 그대로를 착용했다.
특히 최근 득남으로 아빠가 된 송중기는 소녀 같이 연출한 양말과 귀여운 신발, 스커트를 연상시키는 반바지 등 파격 그 자체 의상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높였다.
송중기는 올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 후 부부가 됐고, 올해 6월에는 득남했다.
영화 '화란'으로 최근 관객을 만난 송중기는 "많이 축하해주신 만큼 아기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 첫 아기라서, 초보 아빠라서 제 와이프도 초보 엄마다. 이렇게 빨리 크는 줄 몰랐다. 정말 진짜 빨리 크더라. 아기 옆에서 잘 같이 지내면서 좋은 사람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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