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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럼피스킨병 확산

울주군 럼피스킨 의심 송아지 정밀검사 결과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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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농장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 조치 해제

연합뉴스

럼피스킨 백신 접종법은…정확히 주사해야 항체형성(CG)
[연합뉴스TV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LSD) 관련 지역 내 첫 의심 신고 사례와 관련해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울주군 두서면 한 한우농가에선 송아지 1마리가 설사 등 럼피스킨 의심 증상을 보였고,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 검사를 벌였고,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으나 이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농장 이동제한 조치도 해제됐다.

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 후 3주 이상 경과 후에도 항체 형성은 개체별 차이가 있으므로 농장에서는 질병 차단을 위해 주변 곤충 방제 및 소독을 더욱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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