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 소노마(Sonoma)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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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iOS 및 아이패드OS, 맥OS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2건의 보안 취약점을 해결했다고 IT매체 엔가젯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iOS 16.7.1 이전 버전에서 해당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문제를 발견하고 보고한 사람은 클레멘트 르시그니 구글 위협분석그룹(TAG) 연구원이다.
그가 발견한 버그 2개는 사파리(Safari)를 구동하는 애플의 오픈 소스 브라우저 프레임워크인 웹킷(WebKit)에 영향을 미쳤다.
애플은 첫 번째 버그에 대한 설명에서 "웹 콘텐츠 처리가 민감한 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다"고 전했고, 두 번째 버그에 대해서는 "웹 콘텐츠 처리가 임의의 코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버그를 개선한 애플의 업데이트는 아이폰Xs 이상,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2세대 이상,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 이상,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이상, 아이패드 6세대 이상 및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이상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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