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월드리포트] 크리스마스 시즌인데…저격당한 '2백 달러' 산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입니다.

유명한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에서 91번째 점등식이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5만 개의 전구가 반짝이는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즐겼습니다.

하지만 켄터키주에서는 산타클로스가 수난을 당했습니다.

한 가정집 앞에 산타 풍선이 설치됐는데 자동차 한 대가 다가오더니 총을 쏘고 사라진 겁니다.

풍선은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넬슨/집 주인 : 집 뒤로 가서 보안 카메라를 확인했습니다. 차 한 대가 왔을 때 총 쏘는 듯한 소리가 들렸고, 소리가 들리자마자 풍선이 쓰러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