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이 65세 미만에 비해 40배 가량 높아"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14일 오후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고 있다. 2023.11.14. bbs@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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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의사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분위기 조성과 접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의사회는 XBB1.5 접종을 완료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MRI 촬영권 6매, 4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 8매를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자는 전국 코로나19 위탁 의료기관에서 10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65세 이상 북구 주민(주민등록주소지 기준)으로, 예방접종 시 자동 응모된다.
내년 1월 중 공개추첨을 통해 경품 대상자를 가려낸다.
이번 이벤트 경품은 울산시티병원과 울산엘리야병원에서 제공했으며, 당첨자는 촬영권 및 검진권을 해당 병원에 제시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은 코로나19 치명률이 65세 미만에 비해 40배 가량 높은 만큼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북구보건소 전화(052-241-87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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