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박명수 "김태호PD, 정준하 별로라고…유재석에 심한욕, 웃으며 풀어" (백세명수)[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정준하와의 케미를 자랑하며 '무한도전' 시절을 떠올렸다.

3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는 웹예능 '백세명수'가 "정준하X명셰프 제2의 김치전 사태 발생?! 박명수, 무한도전 그 이후의 사람들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됐다.

이날 정준하와 함께, 15년 전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명셰프가 자리했다.

박명수는 "'무도' 그 이후 사람들이다. 두 분은 얼마 만이냐"라고 물었다. 명셰프는 "3년 전에 정준하 씨 유튜브에 출연했다"고 밝히며 오랜만에 본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정준하) 유튜브도 자기가 날아갔다. (사업도) 소머리국밥, 요술갈비 폐업했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폐업기사가 엄청났다. 리뉴얼이다"라며 정정했고, 박명수는 "폐업으로 해야 네가 인기가 많아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명수는 "김태호 PD가 저한테 전화 와서 정준하 별로라고 했다"며 이간질을 이어갔고, 정준하는 "갑자기 제가 재석이한테 시x이라고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속마음으로는 시x이라고 했잖아"라며 "나는 그보다 더 심한 욕도 했다. 난 속으로 헀다. 재석이도 안다. '형 내 욕하고 다닌다며?'라고 물어봐서 아니라고 했는데 '누가 누가 그러던데?'라고 하더라. 맞다고 했다"며 일화를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화제의 인물"이라며 다시 한번 명셰프를 언급했고, "명셰프가 칼을 던졌다는 얘기도 있고"라며 소문들을 이야기하며 "명셰프가 잘 받아줬다"고 말했다. 정준하 또한 인정하면 "예민함을 엄청 잘 받아줬다"고 답했다. '무한도전' 김치전 사태와 관련한 에피소드는 다음 편에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세명수'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