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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요리조리 싹둑 "올해는 장바구니"…버려진 현수막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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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곳곳에 걸려있는 현수막들은 버려지면 소각되는데요.

이를 15년째 재활용하고 있는 자치구가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는 올해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 2천130장을 제작해서 1천275장을 주민센터에 보급했습니다.

송파구는 지난 2008년부터 관내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을 수거한 뒤, 훼손되지 않은 현수막을 장바구니, 손가방, 앞치마 등 리사이클링 제품 7천여 개로 제작해서 주민들에게 무상 제공해 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