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트로트 가수 오유진 양을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남성은 '뼈 구조를 보니 내 딸이 확실하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60대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오유진 양이 자기 딸이라고 주장하며 가족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구하고 오유진 양이 다니는 학교에 직접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트로트 가수 오유진 양
인터넷에 '친부모는 어디 있느냐' 등의 댓글을 달기도 한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A 씨는 한 방송에 나와 '뼈 구조 자체가 닮았다'며 오유진 양이 자신의 친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궁금한 Y' 오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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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뼈 구조를 보니 내 딸이 확실하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60대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오유진 양이 자기 딸이라고 주장하며 가족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구하고 오유진 양이 다니는 학교에 직접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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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가수 오유진 양
인터넷에 '친부모는 어디 있느냐' 등의 댓글을 달기도 한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A 씨는 한 방송에 나와 '뼈 구조 자체가 닮았다'며 오유진 양이 자신의 친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A 씨가 피해자에게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잠정조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궁금한 Y' 오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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