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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올해 내륙 최강 지진…이른 새벽 흔들린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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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경주에서 7년 만에 규모 4.0의 지진이 또 일어났습니다. 올 들어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한 규모였는데 건물이 흔들릴 정도였고, 자다가 깬 분들도 적잖았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편의점에 쌓아놓은 컵라면이 쓰러질 듯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담배 진열대가 앞뒤로 흔들리자, 주인이 동작을 잠시 멈췄다가 밖으로 뛰쳐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