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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부담 완화, 일단 환영"…아파트 재건축 사업 탄력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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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는 아파트를 재건축해서 얻는 초과이익의 최대 50%를 부담금으로 내야 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2006년 집값이 많이 올랐던 시절에 재건축을 억제하고 개발 이익을 환수해 '주거 복지'에 쓰자는 취지로 도입됐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안전진단과 함께 재건축을 억제하는 이른바 3대 대못으로 불리는 규제였는데 이 부담을 줄여줄 법안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