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올해 내륙 최강 지진…7년 만에 '규모 4.0' 흔들린 경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늘(30일) 새벽 긴급 재난 문자에 놀라신 분들 많을 겁니다. 경북 경주에서 7년 만에 규모 4.0의 지진이 또 일어났습니다. 올 들어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한 규모로, 건물이 흔들릴 정도였습니다.

먼저,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편의점에 쌓아놓은 컵라면이 쓰러질 듯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담배 진열대가 앞뒤로 흔들리자, 주인이 동작을 잠시 멈췄다가 밖으로 뛰쳐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