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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영상] "더 이상 구할 것 없으니 인연 또한 사라지는구나"…조계종, 자승스님 '선택에 의한 분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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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30일) 전직 총무원장인 자승스님 입적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스스로의 선택으로 분신했다"는 판단을 내놓았습니다.

조계종 대변인인 총무원 기획실장 우봉스님은 "종단의 안정과 전법도생을 발원하면서 소신공양 자화장을 하심으로써 모든 종도들에게 경각심을 남기셨다"고 말했습니다.

조계종은 "생사가 없다 하니 생사 없는 곳이 없구나. 더이상 구할 것이 없으니 인연 또한 사라지는구나"라고 적힌 자승스님의 열반송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