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與 "예산 합의 없는 탄핵 목적 본회의, 총선용 폭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오늘(30일)부터 이틀 동안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 위원장과 검사 2명 탄핵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건 총선을 겨냥한 정쟁 유발이자 전대미문의 의회 폭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다음 달 2일 법정시한을 앞두고 잡힌 본회의는 예산안이 합의됐을 때 의결을 위한 예비적 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예산 합의는 이뤄지지 못했지만, 민주당은 구속력 없는 본회의 날짜를 빌미로 죄 없는 고위공직자 탄핵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산적한 민생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제쳐 두고 표적 탄핵에 나설 만큼 중대한 위법이 있느냐며, 탄핵안이 통과되면 방통위는 사실상 식물이 되고 검사 탄핵 역시 이재명 대표 수사를 막아보려는 몸부림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