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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토)

[신동욱 앵커의 시선] 부모가 무슨 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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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 살 아들이 부모와 사는 건 비정상이야. "다이너마이트가 터져도 안 나가요."

멀쩡한 아들이 부모 집에 붙어살며 호텔급 서비스를 누립니다. 넌더리가 난 부모는 아들을 떼어내려고 남자 길들이기 전문가를 고용하지요.

"사랑해 엄마. 글쎄다." "아빠도 사랑해요. 지겹다 정말."

부모는 갖은 육탄전을 벌인 끝에 아들 탕기를 내보냅니다. 그런데 마흔을 넘긴 탕기가 다시 돌아옵니다. 그래서 프랑스에선 부모에게 얹혀사는 캥거루족을 '탕기'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