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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폭언 논란·'방만 경영' 폭로…내우외환 카카오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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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빠진 카카오에 바람잘 날이 없습니다. 창업자 요청으로 구원투수로 영입된 인물이 카카오 임원들의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며 맹비난했는데, 이 과정에서 폭언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내우외환' 카카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장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9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그룹 전략을 짜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조직을 신설해, 삼성SDS 입사 선배이자 네이버 공동창업자인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를 경영지원 총괄로 선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