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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군 부대까지 파고든 '온라인 불법 도박'…"생활관서 억대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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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소년의 온라인 불법 도박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저희가 연속보도로 전해 드렸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어릴 때 중독된 도박을 군대에 가서도 끊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데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20살 아들을 군대에 보낸 A 씨.

그런데 입대 5개월 만인 지난 2월 아들한테 문제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