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주 쏘아 올린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가 상당한 성능을 갖고 있다고 연일 과시하고 있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의 주요 군사시설을 촬영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영상이나 사진 실물은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과연 '만리경 1호'가 찍은 결과물의 수준은 어느 정도이고, 이것이 우리의 안보에 주는 함의는 무엇일까요? '딥한 백브리핑 : 딥빽'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알아봤습니다.
(취재·구성 김혜영, 영상취재 양현철, 영상편집 이홍명, 작가 김채현, CG 성재은, 인턴 오소영,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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