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내일(30일)부터 이틀 동안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 위원장과 검사 2명 탄핵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건 총선을 겨냥한 정쟁 유발이자 전대미문의 의회 폭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에서 다음 달 2일 법정시한을 앞두고 잡힌 본회의는 예산안이 합의됐을 때 의결을 위한 예비적 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예산 합의는 이뤄지지 못했지만, 민주당은 구속력 없는 본회의 날짜를 빌미로 죄 없는 고위공직자 탄핵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산적한 민생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제쳐 두고 표적 탄핵에 나설 만큼 중대한 위법이 있느냐며, 탄핵안이 통과되면 방통위는 사실상 식물이 되고 검사 탄핵 역시 이재명 대표 수사를 막아보려는 몸부림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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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까지 예산 합의는 이뤄지지 못했지만, 민주당은 구속력 없는 본회의 날짜를 빌미로 죄 없는 고위공직자 탄핵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산적한 민생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제쳐 두고 표적 탄핵에 나설 만큼 중대한 위법이 있느냐며, 탄핵안이 통과되면 방통위는 사실상 식물이 되고 검사 탄핵 역시 이재명 대표 수사를 막아보려는 몸부림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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