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아세안 차세대 감독 영화 상영회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 산하의 부산 소재 아세안문화원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세안 6개국 차세대 영화감독의 작품을 소개하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소재 문화원 대강당에서 오는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상영한다.
이 상영회는 부산영상위원회가 한-아세안협력기금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한-아세안 영화공동체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상영회에는 제76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 상을 수상한 팜 티엔 안 베트남 감독의 '노란 누에고치 껍데기 속'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쩐 탄 후이 감독의 '롬' 등을 비롯해 16편이 공개된다.
모든 영화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여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http://www.ach.or.kr)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영화 줄거리 및 상영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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