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D리포트] 초·중학교에 '영어 로봇' 시범 도입…"영어 공교육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과 앱을 도입합니다.

영어 회화 로봇의 경우 내년 3월부터 서울 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5곳에 1대씩 시범 보급합니다.

식당 서빙 로봇과 비슷한 이 로봇은 교실 안에서 보조교사 역할을 하면서 원어민처럼 영어회화 시범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학생과 1대 1로 영어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발음도 교정해줍니다.

[함영기/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 예컨대 그냥 프로그램과 달리 (로봇은) 이동도 좀 가능하고. 아이들의 흥미나 동기유발을 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유효할 거라고 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