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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굴러들어 온 2년이 먹칠한 23년"...SSG랜더스 홈구장에 근조화환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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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팬들이 최근 김강민 선수의 한화 이글스 이적과 관련해 팬들의 항의가 담긴 화환을 구단에 보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SSG의 홈구장인 인천 문학경기장 일대에는 구단을 향한 팬들의 항의가 담긴 근조화환이 설치됐다.

근조화환에는 삼가 인천 야구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조의와 함께 '굴러들어 온 2년이 먹칠한 23년', '세상에 없어야 할 야구단' 등 불만을 표출하는 문구가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