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검찰, 신종 마약 '야바' 5만 정 밀반입 시도 태국인 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창원지방검찰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오늘(29일) 신종 마약 '야바'를 밀반입해 유통하려한 태국인 1명을 기소하고 1명을 뒤쫓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지검에 따르면 태국인 34살 A씨는 지난해 9월 태국에서 야바 5만1763정(시가 9억3100만원 상당)을 국제특급 우편물로 인천공항을 통해 밀수입하려 했다.

하지만 세관에 적발됐고,검찰은 수사 끝에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해 기소했다.

A씨는 또 다른 마약 유통 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수형 생활을 하고 있었다.

검찰은 태국에서 A씨에게 야바를 보낸 태국인 33살 B씨를 국제 공조수사를 통해 추적하고 있다.

야바는 필로폰과 카페인을 정제해 만든 신종 마약이다.

이성진 기자(naver@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