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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권은비, 덱스와 열애설 철벽 "플러팅 자제해야‥우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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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라디오스타' 권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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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플러팅 장인' 덱스와의 열애설에 철벽을 친다. 그는 “(덱스의) 플러팅을 좀 자제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라는 소신을 밝힌다.

오늘(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하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싱글 '더 플래시'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은 권은비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다. 지난해 발매한 'Underwater'의 역주행과 워터밤 활약으로 '워터밤 여신' 수식어를 얻은 그는 대학 축제와 행사, 광고 모델, 라디오 DJ 등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대세 아이콘의 근황을 전한다.

권은비는 워터밤 무대를 모르는 김구라에게 "안 봤구나. 보면 알 것이다. 왜 (조회수가) 480만인지"라고 받아치는 등 패기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복면가왕'에 복면 가수로 출연했을 당시 장동민이 가한 일침에 속으로 "두고 보자"라고 다짐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 이야기에 김구라가 "(장동민이 아니라) 나일 뻔했네"라고 아쉬움을 토로한다. 장동민의 일침에 과거 이를 악물었다는 권은비는 정작 배우 박재정에게 인지도 굴욕을 선사해 배꼽을 잡는다.

그는 역주행 곡인 'Underwater'가 회사에서 밀었던 곡이라 처음엔 마음에 안 들었지만, 역주행 인기를 안겨 주자 이후 자기 의견보다 회사 의견을 따르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Underwater'가 잘될 수밖에 없던 이유로 "사주에 물이 부족해 물이 주변에 있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권은비는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한 덱스에 대해 "누구랑 있어도 잘 어울리는 친구"라며 '친구'로 선을 긋는다. 더욱이 두부상이 이상형이라는 권은비의 이야기에 김구라, 유세윤 등은 곽튜브, 초롱이, KCM 등을 제시한다. 권은비의 탐탁지 않은 반응을 지켜본 '지니어스' 장동민은 "잘생긴 두부 찾는 것"이라고 하고, 결국 권은비의 이상형은 송중기로 밝혀져 웃음을 부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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