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5개 지역도 순차 해제 예정…차단방역 철저 당부
럼피스킨병 백신(CG) |
방역대 내 소 사육농장에 대한 백신접종 완료일(10월 26일)부터 1개월이 경과하고, 4주 이내 추가 발생이 없기 때문이다.
또 발생농장 및 주변 농장 사육 소에 대한 임상과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루어진 조치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있는 소 농장에서는 생축, 분뇨,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이동 제한 방역 조치가 모두 풀리게 된다.
현재 도내 남아있는 럼피스킨 발생 관련 방역대 5개 지역(횡성 우천, 양구 해안, 고성 죽왕, 철원 갈말, 고성 간성)에 대해서도 차례로 해제할 계획이다.
강원 양구 축산농가서 '럼피스킨병' 확진 |
방역대책본부는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한 소 출하 또는 이동 시 사전검사, 농장·차량·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소 사육 농장에서는 철저한 차단방역 기본행동 수칙 준수와 사육 소 이상징후 감지 시 즉시 관할 시·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